[김대호의 경제읽기] 문대통령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진작 기대
정부가 다음 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토요일인 광복절부터 사흘 간 황금연휴가 생겼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내수 경제 회복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던 그린벨트를 미래세대를 위해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태릉 골프장 등을 활용해 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잠시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읽기 브리핑 이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짧지만 귀중한 휴식을 드리겠다"고 했는데요. 임시 공휴일 지정 방안이 나온 배경은 뭔가요?
사흘간 깜짝 연휴가 내수 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과거 경험상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나요?
임시공휴일을 두고 내수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시공휴일은 단기 처방인만큼 장기적으로 내수활성화를 이어갈 대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겠다"고 결론을 내리고 주택 공급을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배경은 뭔가요? 그린벨트 해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 반응도 궁금한데요?
정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태릉 골프장 부지는 어떤 곳이며 개발될 경우 어느 정도 공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우려되는 점은 없나요?
태릉 골프장 외에도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부지를 발굴하기로 했는데 후보가 될만한 지역으로 어디가 언급되고 있나요?
택지 발굴을 통한 도심 내 주택 수급 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집값을 잡기위해선 보다 전향적인 공급이 필요하다며 재개발 재건축 등 규제 완화를 주장하기도 하는데 필요성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하기로 한 공급대책에 관련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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